편한 런닝화 뉴발란스 530 (MR530SG) 리뷰 - 가볍고 좋은 신발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뉴발란스 530 제품입니다.
원래는 이게 아니라 뉴발란스 992 제품을 리뷰하고 싶었지만, 어제 발매일 당일에 온라인판매는 10분 만에 매진,,

현장도 갔지만 받은 대기 번호 50번,,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물량은 돌려지고 인당 2족 구매가 능이라 그런지

제 번호까지 남는 제품이 없더라고요. ㅠㅠ
그나마 다행으로 예약은 걸어놨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992 리뷰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대로 오늘은 분노의 뉴발란스 530 리뷰를 보겠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4가지 색상(흰색, 노랑, 검정, 실버)으로 판매를 하였으며 지금은 인기가 좋아 4가지 색상까지 추가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99,000원으로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요즘 괜찮은 신발은 가격대는 10만 원이 훌쩍 넘으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더군요.

발매 당시에는 실버 색상과 노랑 색상이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인기가 많아 이 두 가지 색상은 현재까지도 품절인 상태입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흰색 색상으로 처음 출시한 4가지 색상 중에서 가장 무난한 색상 같습니다.
가장 인기가 없는 검은색 색상보다는 좀 더 인기가 있고 어떤 매장에서도 구할 수 있는 색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실버 색상은 나이키 이니시에이터 맛이 조금 있는? 그런 느낌이고 노란색은 신발에 포인트 주기 좋아 보입니다.
흰색과 검정은 워낙에 대체품이 많아 꼭 이걸 사야 한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박스를 보시면 그레이 맛 색상의 박스 안에 흰 종이로 감싸여있습니다.

 

흰색 자태가 이뻐 보입니다. 신발을 처음 들었을 때 첫 느낌은 매우 가볍다 였습니다.
역시 런닝화라 그런지 굉장히 가볍고 신발을 신으면 달리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레트로 클래식이라는 말 그대로 집 신발장에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신발 이미지와 다르게 신어보면 느낌이 좋습니다.

실착 이미지와 다른 느낌 때문에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발 자체도 가볍다 보니 선물 용도로도 좋아 보이며 운동용 신발로도 좋아 보입니다.

기대 안 하고 산 제품치고 실용성과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기대가 크면 실망감도 큰법입니다.

 

 

신발 뒤 쉐입은 생각보다 투박해 이쁘다는 느낌은 안 드는군요.
옆 라인 실버 선에 530이라고 쓰여 있는 모습은 굉장히 느낌 있군요

에어매쉬 소재라 신발이 발을 감싸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통기성이 좋아 신발을 신고 많이 뛰어도 땀이 차거나 그런 점은 없었습니다.
밑창에는 absorb라는 충격 흡수 소재가 있어 신발을 신고 점프를 뛰어도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어퍼 모습을 보면 인조가죽과 에어 매시 소재가 조금 더 잘 보이는군요.
한눈에 봐도 통기성이 좋아 보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겨울에 신기는 조금 추워 보입니다.

 

 

신발이 워낙 편해서 신고 바로 산책길로 달려갔습니다.
전 이 가격에 이 정도 편의성과 디자인이라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아 혹시라도 노란색과 실버 색상을 구하고 싶어서 리셀하는 바보 같은 짓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매물이 없어도 4월에도 출시하고 꾸준히 나온다고 하니 좀만 참고 기다리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착용하면 더 좋은 제품이기도 하고요 :)
신학기 입학 선물로도 좋아 보이며 교복과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저는 운동화 목적으로 구매했고 좋은 가격에 괜찮은 물건을 얻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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