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스트 350 v2 FLAX (아시아) 뭐랑 입어야지...? (상세 리뷰)
- 패션/제품 리뷰
- 2020. 3. 2. 22:2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FLEX 해버린 이지 부스트 350 v2 FLAX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역별로 모델을 낸 이지부스트의 아시아 버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지 부스트 350 v2 flax는 289,000원에 2월 22일 날 실버 한정 선착순 우선 발매를 하였습니다.
다들 색깔이 별로라고 느껴지시는지 리셀 자체는 많이 안올랐습니다.
리셀로 구매하셔도 30만원 초반에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퀄리티 굉장히 좋게 나왔고 정말 예쁘고 괜찮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가격이 조금 쎄죠 ㅠ
그래도 신발 착용하고 하루 종일 있어도 보고 산책도 엄청 많이 다녀봤습니다.
결론은 돈있으면 무조건 사세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엄청 높았습니다.
이지류 신발이 편한건 워낙 유명해서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색상이 애메해보여도 실물을 보면 약간 연노랑빛? 달빛? 그런 느낌이고 컬러 매치하실 때 그냥 흰색하고 매치하셔도 예쁩니다.
바지는 오히려 슬림핏 이런 애들하고 더 안어울릴 것 같고 세미와이드나 카고팬츠류에 더 잘 어울렸습니다.
말하다 보니서론이 길어졌군요 그럼 개봉기 시작하겠습니다.
이지류 박스들은 다 비슷비슷하죠.
근데 이 심플한 디자인이 전 마음에 듭니다.
누가 봐도 이지박스인걸 알죠 심플하면서 큼직한 폰트 제 스타일입니다.
어찌 보면 신경 안 쓴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군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지 부스트 350 v2 flax를 볼 수 있습니다.
속지는 평범한 종이군요.
30만원이 어디에 들어간 지 궁금합니다.
뭐 차차 알 수 있겠죠?
앞 뒤 모습입니다.
타 이지들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힐 탭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힐 탭 있는 게 좋습니다.
확실히 있고 없고 차이가 있죠 저에겐 호입니다.
앞 라인에 박음질처럼 타타타닥 박혀있습니다.
뭔가 튼튼해 보여서 마음이 안심됩니다.
저 앞쪽 옆라인은 쭉 일자로 되어있으며 반투명하게 설계돼 양말이 보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기에는 레터링이 들어간 350 애들이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안쪽에 아디다스 삼선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깔끔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실물만 봤을 때는 실망감이 조금 있었어요.
색깔도 애매한 것 같고 코디도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근데 실착 하고 거울을 보는 순간 이 마음들은 뒤집어졌습니다.
발에 착착 감기는 느낌도 들고 생각보다 코디가 어렵지 않고 다 잘 어울리더군요.
아 내 30만원 값어치 잘 해내겠구나하고 생각했죠
너무 편해서 당분간 이 친구만 신고 다닐 것 같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봄에 제 옷 코디를 캐리 해줄 친구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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