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예방법까지 알아보자

요즘 같은 봄철에는 눈병 유행이 퍼지기 쉽습니다. 그중에서도 결막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 바깥쪽을 덮는 투명한 점막입니다. 이러한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결막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미생물과 꽃가루 화학 자극 등 환경적 요인들이 주를 이룹니다.

유행성 결막염

환절기에 특히나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다른 결막염보다 더 눈곱이 많이 끼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눈병을 내버려두면 시력이 상할 수 있으니 감염 즉시 빨리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으며 눈을 비비는 행위는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결막염 증상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입니다. 눈이 계속해서 가렵다 보니 자꾸 눈에 손이 가고 이는 증세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눈에 이물감이 생기고 눈곱 등이 자주 낍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결막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나 환절기에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은 더욱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 예방법

결막염은 일종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4일에서 7일 정도이며 지인 중에 결막염이 걸렸다면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손소독을 필수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결막염에 이미 걸린 사람이라면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눈을 비비면 꼭 손 세척은 필수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모든 질병은 손 씼기 예방이 기본

소중한 눈의 건강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질병은 손을 깨끗이 씼는걸로부터 예방됩니다. 손을 비누로 꺠끗이 씼는 것이 가장 1순위 되는 예방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결막염이 의심된다면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위는 조금 더 조심해야 하며 삼가야 하는 행위 중 하나입니다.

 

결막염은 대부분 유행성 결막염이기에 2차 피해를 막고 전염을 피해야 합니다. 걸리신 분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되도록 피하면 손 씻기를 꾸준히 실천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수건, 비누, 침구 등을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공간을 자주 환기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외출할 수 밖에 없다면 선글라스나 등을 반드시 착용하여 2차 피해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간지러워 참을 수 없다면

눈이 너무 간지러워서 참을 수 없다면 인공눈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차가운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 낸다고 생각하면서 눈에 뿌려준다면 가려움 증상을 조금 피할 수 있습니다. 또는, 얼음 등을 수건으로 감싸 눈에 대주면 가려움을 참아 낼 수 있습니다. 최대한 눈에 손을 안 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결막염증상부터 예방법을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손 씻기를 생활하여 비누로 꼭꼭 깨끗이 씼어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