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철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함께 알아보자

 

우리의 식생활에서 빠지기 힘든 음식 과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중에서도 7월 제철과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철과일은 자연 상태로서의 충분한 기운을 받고 자랐기에 그 과일에 있어 가장 올바르게 자라난 과일입니다.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가장 좋은 상태의 과일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꽤 더워지는 지금 7월 제철과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블루베리

 

먼저 7월의 시작을 알리는 슈퍼푸드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데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항산화 능력이 우수해 블루베리를 먹는다면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으로도 자주 먹으면 잼이나 주스, 과실주로도 많이 먹으며 좋은 음식궁합으로는 치즈가 있습니다. 블루베리에 부족한 칼슘과 지방을 치즈로 메꿔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굉장히 효과가 좋습니다.

 

 

7월부터 8월은 수박, 복숭아, 자두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수박입니다.

이 수박에는 풍부한 과즙으로 이뇨작용에도 좋으며 여름에 맛이 좋아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특히나 이뇨작용에 좋아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과일입니다. 많은 분이 술안주로 화채를 시키지만 사실 맥주와 수박이 많이 들어간 화채와의 궁합은 좋지 않습니다. 맥주 속에 냉한 기운과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수박이 만나 효과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다음 7월 제철과일은 복숭아입니다.

여름철 땀에 절어 모공 속이 노폐물에 많이 노출된다면 당신이 먹어야 할 과일은 복숭아입니다.

 

이 복숭아는 수분과 풍부한 비타민으로 피부건강에 있어 최고의 과일입니다. 복숭아의 가장 큰 효능은 피로해소입니다. 체내의 흡수가 빠른 당류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피부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여름이면 수박 다음으로 인기가 좋은 과일입니다. 바로 자두입니다.

자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좋고 특유의 새콤한 맛으로 큰 사랑을 받는 과일입니다.

 

자두는 빵과 굉장히 어울리는 음식으로서 최근에는 자두를 이용해 쨈을 만들어 빵과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자두에는 펙틴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굉장히 효과적이니 아침이 힘드신 분들에게는 꼭 챙겨 먹으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참외, 복분자

사실 여름 제철과일하면 수박, 자두와 함께 참외는 빠질 수 없는 과일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하우스에서도 많이 재배되어 계절식품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여름 제철 과일의 원조 격인 친구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 과즙이 일품인 참외는 수박과 마찬가지로 이뇨작용에 매우 효과적이라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남자의 과일 복분자입니다.

복분자라는 이름은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엎었다고 해서 복분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고운 빛깔 속 우리 남자들의 기력을 보강해주는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복분자는 정력 끝판왕이라 하는 장어와 궁합이 매우 좋은 장어와 복분자를 함께 드신다면 아마 그날 밤은 잠들기 힘들 겁니다. 또한, 항산화 기능 비타민A, C 등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7월 제철과일 총 여섯 종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7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